일주일 일기 □ 일기장

일주일만의 글을 쓰는군요.
공익이라는 직책이 무색할 정도로 글이 뜸하군요.
왠지 반성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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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가 지난주 금요일날 끝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월)은 일찍 출근 했습니다.
허허허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는 조금이라도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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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 총선이었군요.

하루종일 밍기적 거리다가 4시 쯤에 투표했습니다.
최저 투표율 46%

우리 가족은 다 했습니다.
모두가 투표하는 날은 습관처럼 투표를 했으면 좋겠군요.

더불어 '뽑을 사람 없음' 란을 만들어 준다면..
투표율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왜 그렇게 돈을 들이부으면서도 국회의원이 되고 싶을까요.
국회의원은 봉사직인데..
그렇게 희생정신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사람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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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교육청 시설계에 인사발령이 났습니다.
제 맞은편에 앉아계시던 주사님이 김포교육청으로 가신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 시설계 회식을 했습니다.
저녁으로 영양탕을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냥 고기라 생각하고 먹으니 새로운 고기맛일 뿐 별 느낌 없더군요.
어렸을적 부터 아버지 덕에 고기 많이 먹고 자랐더니 고기에 대한 별 집착이 없는듯 합니다.
뭐 어쨌든 그래도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이라 좋았어요.
누가 먹으러 가자고 하면 그냥 따라가긴 하겠지만..
내가 먼저 먹으러 가자고 할것 같진 않은 느낌이네요.

개, 돼지, 소, 양, 말, 순록, 거위
무엇은 야만적인 것이고 무엇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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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양재 꽃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꽤나 멀긴 하다만.. 연대앞에서 470타니 한번에 편하게 가더군요.

식물은 사람의 마음을 참으로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많은 꽃과 나무와 풀들 사이에서 이것저것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ㅂ이 책상에 놓을 산세베리아 허니와 이름이 기억안나는 흰 꽃과 분홍 장미를 사왔습니다.

나도 내 정을 듬뿍담아 식물하나 키우고 싶네요.
튼튼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놈으로 ㅋ

다음에 또 구경하러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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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 왔군요.
중2 1학기 중간고사.
내가 매일 저녁마다 붙어 있기만 해도 동생은 반에서 1등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풀어놓은 문제집 채점이라도 해주며 응원해 줍니다.
공부는 지 알아서 해야죠 뭐..
억지로 시킨다고 공부에 정 드나요..

열심히 하렴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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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육청 전체 회식이었습니다.
회식은 돈 안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하하하

쌈밥집에서 밥3공기를 비우고 사이다로 입가심합니다.
 공짜술이 널렸지만.. 공익들끼리 따로 앉은 테이블에선 편히 마시기 힘듭니다.

사회생활에서 술자리의 차이를 배웁니다.
친구와의 술자리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습니다.

그래도 맞춰가면 그만..
주사님들과 계장님께 술잔을 돌리며 일 잘한다는 칭찬도 듣고 기분좋아져서 돌아옵니다.
난 공익 생활 참 잘 하는 듯합니다.

하하하

일주일 일기 끝

- 그나저나 위젯의 우리 아가는 어느덧 사춘기 소녀군요.
  너무 빨리 크는거 아냐?-_-
  나보다 먼저 늙겠어..

덧글

  • 승한 2008/04/15 11:03 # 삭제 답글

    난 내내 착한여자 백일홍 보고 있는데 ㅋㅋㅋ
  • 승혜 2008/04/15 16:25 # 삭제 답글

    너보다 먼저 늙겠군 ㅋㅋㅋㅋㅋㅋㅋ

    개고기는 내 취향 아닐 것 같지만
    곰 고기가 정말정말 맛있다고 캐나다 사람이 그랬어 ㅠ_ㅠ
  • 두아 2008/04/15 17:03 # 삭제 답글

    이 야만인!!!!!!!

    개는 우리의 친구라고!!!!!!!!!!!!!
  • 두아 2008/04/15 17:03 # 삭제 답글

    이 야만인!!!!!!!

    개는 우리의 친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비읍 2008/04/15 22:30 # 답글

    너의 위젯 사랑에 빠졌어 ㅋㅋㅋ
  • 듀티 2008/04/15 23:17 # 삭제 답글

    글쎄요 난.. 다 먹을꺼 같으니 그것에 대한 구분을 지을수가 없군요; ㅋㅋㅋ
  • 비버 2008/04/15 23:32 # 삭제 답글

    맛있는데.. 두달에 한번쯤 먹어주면 *' -'*
  • 영제 2008/04/15 23:41 # 답글

    승한// 그건 뭐니 ㅋㅋ 마치 아침드라마 이름 같구나 ㅋㅋ

    승혜// 같이 늙어가는 쳐지죠 뭐 ㅋㅋ 곰 고기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ㅋㅋ

    두아// 뭘그리 강조 하십니까 ㅋㅋ 난 내 친구 먹지 않았어요-ㅁ- 요즘 돼지도 친구로 기르던데요 뭘 ㅋㅋㅋ 시골에선 소도 친구죠 ㅋㅋㅋ
  • 영제 2008/04/15 23:43 # 답글

    비읍// 애송이의 사랑 따위 ㅋㅋ

    듀티// 나도 다 먹을 수 있어 ㅋㅋ 구분짓는게 웃긴거 같아ㅋ

    비버// 난 뭐 그정도 까진 아니야 ㅋ
  • 남훈 2008/04/16 20:53 # 삭제 답글

    왠지 오늘 쯤 업데이트가 되어있을 것 같아서 왔더니 ㅋㅋ
    일주일 치를 한꺼번에 쓰는 센스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자리는 ㅋㅋㅋ
    대대장님의 지휘방침에 따라 어쩌고 저쩌고 열심히 하고,, ,위하여 ~ ㅋㅋㅋ
  • 수인씨 2008/04/16 21:19 # 삭제 답글

    사춘기 소녀가 음악은나를기분좋게한대
    으흐흐흐흐흐흐흐
    윤수인캔스퓍잉글뤼쉬붸리웰
  • 권희 2008/04/17 01:30 # 삭제 답글

    윤수인 정줄놓
  • 영제 2008/04/17 10:21 # 답글

    남훈// 요즘 게을러 져서 ㅋㅋㅋㅋ

    수인씨// 너도 사춘기냐?

    권희// 동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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