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9일
[ Part 1-3 ]하룻동안 베이징 헤메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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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보고 나오니 자금성의 규모는 아무리 봐도 크다-ㅁ-
금색 기와 너머로 금색기와.. 그 너머 금색...
이런 곳에서 지내던 사신이 경북궁을 오면 거만해 질 수 밖에..
그래도 난 경북궁이 더 아기자기(?)하니 이쁘다.
빨간문에 파랑 바탕에 금색 글씨..
내가 아는 중국의 느낌이다.
이 하얀 돌들은 촉감이 좋았다. 땅덩어리가 넓으니 자원도 많고..돌도 많고..
다시 커다란 공터가 나오고 그 뒤로 궁이 보인다.
왠지 눈에 익은 장소다.
영화 '황후화'에서 노란 국화꽃이 지천으로 깔려 있던 바로 그 장소인듯 했다.
참으로 인상적인 장면이었는데...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모두들 바쁘다.
중국의 기와는 일직선이다.
국어 시간에 韓 中 日 기와 비교 하는 글이 기억난다.
일본은 둥글게 말렸고 한국이 일본과 중국의 가운데 쯤되어서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고..
여기 오고나서 경북궁이 가고 싶어졌다.

창틀의 무늬가 인상적이다.
용-ㅁ-
정교함은 떨어지는 느낌..
사람들이 만진 부분만 맨들맨들해졌다.
원래는 저 색이었겠지..
정말 큰 무쇠로 된 항아리의 손잡이..
덩치는 엄청크고 배가 볼록 나오고 황비홍 머리를 한 사람 둘은 되어야 들 수 있을것 같이 생겼다.
항아리엔 늘 물이 담겨 있어 화재에 대비했다고 한다.
갑자기 숭례문 생각이...
궁 내에서 제일 길다는 돌.
용을 새겨 놓았다.
가로 3.07미터, 세로 16.75m, 두게 1.7m라 한다.
자연산을 조각했다고 하니 원래 돌은 얼마나 컸으며 어떻게 옮겼을지-ㅁ-
처마 위로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작은 조각들이 늘어서 있다.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느낌이다.
(사실 카메라 아웃포커싱 연습하기 위해 찍었다.-_-a LX2 짱-_-b)
황제들이 앉았다던 의자들을 지나 이제 황실의 숙소로 이어지는 길 입구를 지키고 있는 사자.
좌우로 한마리씩 있는데.. 이녀석이 암컷이란다.
수컷은 여의주 위에 발을 놓고 있다.
그리고 이녀석은 모르겠다-ㅁ-
그냥 초싸이언 버전인가? 하고 찍고 넘어갔다-_-;;
위에 놈들과 가족이겠지 뭐 ㅋㅋ
자금성 내부엔 나무가 없다.
침입하는 자객을 막기 위해서라는 말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라는 말이 있는데..
둘다 얼추 맞는듯..
그렇다고 너무 삭막한 궁은 될 수 없기에..
뒤에 어화원이라는 정원이 있다.
나무와 기묘하게 생긴 돌덩어리 들이 널려있는 곳이다.
황제들이 거닐던 곳이니 물론 잘 꾸며 놓았다.
하지만 난 돌엔 관심이 그리 없어서-ㅁ-
어화원을 지나면 북문으로 나온다.
천안문부터 북문까지 참으로 멀고도 멀었다-_-;;
북문으로 나오니 경찰차(?)라고 하기엔 뭐한 골프장 카트 같은게 서 있었다.
전기로 갈 듯하다. 이 근방만 순찰하는듯..
그리고 나오자 마자 넓디 넓은 수로가 담을 둘러 싸고 있다.
이것 역시 자객들을 막기 위해서 라는데 폭이 정말 넓다.
이젠 크고 넓어도 그러려니 했다.
저 수로를 건너자 기다리고 있는건..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구사하는 인력거 꾼들.
옛날 구 거리를 인력거로 투어 시켜준단다.
우린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패스~
다음 목적지 이화원을 향하여!!
가려고 했는데-_- 여기선 가는 버스가 없다.
갈아타서 가기로 결정하고..
복사해간 안내책자에 동물원에 버스가 많은 걸 착안하여 일단 동물원행 버스를 탔다.
오옷. 버스에 차장 아저씨다.
귀신같이 돈을 받아낸다는 차장 아저씨..
1위엔을 내면 표에 색연필로 체크 하고 건네주었다.
표는 고등학교 식권처럼 생겼다ㅋ
그나저나 이영자가 생각나는건 왤까-ㅁ-
어쟀거나 난 처음 접해보는 버스 차장이라 신기 했음'ㅡ'
우리가 탄 버스 종점이 동물원이라길래 마음이 놓인데다,
자금성 투어로 몸이 지친 우리 둘은 버스에서 잠들었다.
어디로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고 잠에서 깨어 사람들이 모두 내리길래 내렸다.-_-;;
좀 무사태평이었던듯 'ㅡ'
그런데 이상하다.
동물원이 보여야 하는데..
이상한 전자상가 같은 건물들만 주변에 빽뺵하다.
잘못왔나 하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일단 무조건 사람많이 가는곳으로 갔다.
공안이 보이길래 손짓발짓으로 동물원을 물어봤지만 못알아 듣는 눈치-ㅁ-
베이징 전지역 지도도 무려 3위엔이나 주고 샀는데.. 무용지물-ㅁ-
믿을 수 있는건 직감뿐..
꽤 커보이는 도로가 나오길래 건넜다.
아-ㅁ-
이게 동물원이구나..
건너자마자 바로 동물원 입구였다.
동물원이 시내 한가운데 있다니-ㅁ-
조금 신기ㅋ
동물원 입구를 왔으니 기념 사진 한장!
동물원엔 이런 동물들이 있다고 하네요-ㅁ-
그리고 길에서 팔던 과일? 인지 뭔지 알 수 없던 것.
신기하게 생겨서 일단 찍어봤는데..
아직도 모르겠다;ㅁ;
혹시 아는 사람 있나요?
동물원을 마주하고 있던 건물은 바로 이건물.
간판의 오른쪽 끝을 보면 시장이라는것 같다.(또다시 등장한 짧은 한문실력)
그림을 보아하니 옷시장?
버스는 저 건물 뒷편에 내려주어서 동물원을 못찾았던 것이다.
저 건물 1층을 통과해 나오면 동물원이 보인다.
원래 향하던 이화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찾았는데..
복사해온 안내책자에 나온 버스가 여기엔 없는것이다;ㅁ;
결국 현지인에게 도움을 구하기로 결정.
영어로 말을 꺼내면 모두가 도망가는 상황;ㅁ;
다행히도 대학생으로 보이는 중국여인이 친절하게도 도와주었다.
영어도 잘하더라-_-)b
우여곡절 끝에 이화원 도착ㅋ
이화원 북문에 도착했다.
배가 고파 길거리에서 옥수수로 허기를 때우고..(그러고 보니 점심을 안먹었다-_-)
표를 끊고 들어갔다.
날이 좋지 않아 찍는 사진마다 구리다.
스모그도 한 몫 하는듯 했다.
어쩄든 이런 길을 지나 앞으로앞으로 나아가니..
거대한 담벼락이 맞이했다.
얘네는 그냥 다 크다.-_-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도 찰칵'ㅡ'
생각보다 높다.ㅠ_ㅠ
그리고 위에 사진엔 역광이라 잘 나오지 않았지만 계단 옆의 담벼락은 원래 이런색!!
원색을 정말 좋아하는 듯 하다.
특히 금색, 붉은색, 초록색 ㅋ
반짝반짝해 보이는 것은 유약을 발라 한번 구워서 그런듯..
노란색과 초록색 타일의 느낌이다.ㅋ
올라가도 올라가도 계속 계단이다-ㅁ-
사실 이곳은 원래 평지였다고 한다.
서태후..
그 여자가 지도를 바꿔 놓는 공사를 시행했으니..
그것이 바로 여름정원 이화원이다.
땅을 파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를 만들고 그 파낸 흙으로 산을 만들어 호수를 굽어보게 했단다.
난 그 산을 오르고 있는 것이었다.-ㅁ-
호수가 나오기만을 바라며+_+


올라가는 길에 벽면에 작은 불상으로 장식해 놓은 건물이 보였다.
손이 닿는 불쌍들은 군데군데 머리들이 달아나 있었다;ㅁ;
보존이 잘 안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
여차여차 다 올라온 듯 하니 목도 마르고 덥기도하여 아이스크림 냠냠.
가격은 단돈 2위엔. 관광지에 올라와서 두배 가격받아 2위엔이다.
내려가면 1위엔... 140원이다.*-_-*
그냥 얼추 녹차맛..
호기심에 담벼락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봤다.
헉-ㅁ-
묻어나온다.
애네는 얼마나 자주 칠을 하는걸까...
내리막길이 조금 나오더니 꿈같은 곳이 펼쳐진다.
그냥 눈이 시원하니 좋다.
다시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가며 길이 이어져있다.
길도 잘 다듬어 놓았는데, 작은 돌멩이로 장식을 해놓았다.
길 사이드로 나 있는 작은 돌멩이들을 보면..
이런 식으로 무늬들이 있다.
꽃, 잠자리(?), 항아리 등등의 모양이 있었다.
아마 이건 태양?
내 눈에는 라이온킹의 심바 얼굴로 보였다.
마지막 목적지인 런던에서 라이온킹 뮤지컬을 꼭 보리라+_+
그리고 드디어 내 눈앞에 나타난 곤명호.
저걸 정말 다 파냈단 말인가-ㅁ-
징하네-_-
서태후의 권력이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그러던 와중 들리는 한국어.
하나투어에서 관광왔나보다.
한사람이 마이크폰을 이용해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을근슬쩍 달라붙어 같이 이동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그러는 도중
맙소사-ㅁ-
하나투어 일행을 따라 동문으로 나왔다.
형과 나는 당황..
우리는 아직 이화원 제대로 못봤는데;ㅁ;
매표소가 눈에 보이고 입구로 들어가려면 다시 표를 끊어야 하는 상황-ㅁ-
우리는 검표원 눈치를 보며 출구로 다가갔다.
그리고
뛰어 들어갔다-_-
다행히 아무도 잡으러 오진 않았다.'ㅡ'
안도의 한숨을 한번 내쉬어 주고 한바탕 웃고 ㅋㅋ
여기 왔는데 배도 한 번 타보자 싶어 돈을 내고 배를 탔다.
10위안.
이건 호수에서 북쪽을 바라본 모습.
이 호수를 파내 만들어낸 산이 바로 이 만수산이다.
난 저 언덕을 넘어온 것이다.
호수가 정말 넓긴 넓었다.
배들도 많이 떠있는데.. 멀리 있는배는 점으로 보일 정도-ㅁ-
우리는 탄 곳에서 내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ㅁ-
동 <-> 서 를 이동하는 배인 것이었다.
어쩔수 없이 서쪽에서 내렸다.-ㅁ-
동문에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몸도 많이 지쳤지만..
출구를 찾아 걷기 시작했다.
서문이 있을 줄 알고 서문을 찾았지만..못찾고 그냥 북문을 향해 걸었다.
넓기도 엄청 넓다.
들어온 문을 향해 다시 걸었다.
그리고 카메라 배터리가 나갔다;ㅁ;
<계속>
덧, 하루가 생각보다 긴 시간이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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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기와 너머로 금색기와.. 그 너머 금색...
이런 곳에서 지내던 사신이 경북궁을 오면 거만해 질 수 밖에..
그래도 난 경북궁이 더 아기자기(?)하니 이쁘다.

내가 아는 중국의 느낌이다.


왠지 눈에 익은 장소다.
영화 '황후화'에서 노란 국화꽃이 지천으로 깔려 있던 바로 그 장소인듯 했다.
참으로 인상적인 장면이었는데...

중국의 기와는 일직선이다.
국어 시간에 韓 中 日 기와 비교 하는 글이 기억난다.
일본은 둥글게 말렸고 한국이 일본과 중국의 가운데 쯤되어서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고..
여기 오고나서 경북궁이 가고 싶어졌다.


용-ㅁ-
정교함은 떨어지는 느낌..
사람들이 만진 부분만 맨들맨들해졌다.
원래는 저 색이었겠지..

덩치는 엄청크고 배가 볼록 나오고 황비홍 머리를 한 사람 둘은 되어야 들 수 있을것 같이 생겼다.
항아리엔 늘 물이 담겨 있어 화재에 대비했다고 한다.
갑자기 숭례문 생각이...

용을 새겨 놓았다.
가로 3.07미터, 세로 16.75m, 두게 1.7m라 한다.
자연산을 조각했다고 하니 원래 돌은 얼마나 컸으며 어떻게 옮겼을지-ㅁ-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느낌이다.
(사실 카메라 아웃포커싱 연습하기 위해 찍었다.-_-a LX2 짱-_-b)

좌우로 한마리씩 있는데.. 이녀석이 암컷이란다.
수컷은 여의주 위에 발을 놓고 있다.

그냥 초싸이언 버전인가? 하고 찍고 넘어갔다-_-;;
위에 놈들과 가족이겠지 뭐 ㅋㅋ
자금성 내부엔 나무가 없다.
침입하는 자객을 막기 위해서라는 말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라는 말이 있는데..
둘다 얼추 맞는듯..

뒤에 어화원이라는 정원이 있다.
나무와 기묘하게 생긴 돌덩어리 들이 널려있는 곳이다.
황제들이 거닐던 곳이니 물론 잘 꾸며 놓았다.
하지만 난 돌엔 관심이 그리 없어서-ㅁ-

천안문부터 북문까지 참으로 멀고도 멀었다-_-;;
북문으로 나오니 경찰차(?)라고 하기엔 뭐한 골프장 카트 같은게 서 있었다.
전기로 갈 듯하다. 이 근방만 순찰하는듯..

이것 역시 자객들을 막기 위해서 라는데 폭이 정말 넓다.
이젠 크고 넓어도 그러려니 했다.
저 수로를 건너자 기다리고 있는건..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구사하는 인력거 꾼들.
옛날 구 거리를 인력거로 투어 시켜준단다.
우린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패스~
다음 목적지 이화원을 향하여!!
가려고 했는데-_- 여기선 가는 버스가 없다.
갈아타서 가기로 결정하고..
복사해간 안내책자에 동물원에 버스가 많은 걸 착안하여 일단 동물원행 버스를 탔다.

귀신같이 돈을 받아낸다는 차장 아저씨..
1위엔을 내면 표에 색연필로 체크 하고 건네주었다.
표는 고등학교 식권처럼 생겼다ㅋ
그나저나 이영자가 생각나는건 왤까-ㅁ-
어쟀거나 난 처음 접해보는 버스 차장이라 신기 했음'ㅡ'
우리가 탄 버스 종점이 동물원이라길래 마음이 놓인데다,
자금성 투어로 몸이 지친 우리 둘은 버스에서 잠들었다.
어디로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고 잠에서 깨어 사람들이 모두 내리길래 내렸다.-_-;;
좀 무사태평이었던듯 'ㅡ'
그런데 이상하다.
동물원이 보여야 하는데..
이상한 전자상가 같은 건물들만 주변에 빽뺵하다.
잘못왔나 하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일단 무조건 사람많이 가는곳으로 갔다.
공안이 보이길래 손짓발짓으로 동물원을 물어봤지만 못알아 듣는 눈치-ㅁ-
베이징 전지역 지도도 무려 3위엔이나 주고 샀는데.. 무용지물-ㅁ-
믿을 수 있는건 직감뿐..
꽤 커보이는 도로가 나오길래 건넜다.

이게 동물원이구나..
건너자마자 바로 동물원 입구였다.
동물원이 시내 한가운데 있다니-ㅁ-
조금 신기ㅋ
동물원 입구를 왔으니 기념 사진 한장!


신기하게 생겨서 일단 찍어봤는데..
아직도 모르겠다;ㅁ;
혹시 아는 사람 있나요?

간판의 오른쪽 끝을 보면 시장이라는것 같다.(또다시 등장한 짧은 한문실력)
그림을 보아하니 옷시장?
버스는 저 건물 뒷편에 내려주어서 동물원을 못찾았던 것이다.
저 건물 1층을 통과해 나오면 동물원이 보인다.
원래 향하던 이화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찾았는데..
복사해온 안내책자에 나온 버스가 여기엔 없는것이다;ㅁ;
결국 현지인에게 도움을 구하기로 결정.
영어로 말을 꺼내면 모두가 도망가는 상황;ㅁ;
다행히도 대학생으로 보이는 중국여인이 친절하게도 도와주었다.
영어도 잘하더라-_-)b

이화원 북문에 도착했다.
배가 고파 길거리에서 옥수수로 허기를 때우고..(그러고 보니 점심을 안먹었다-_-)
표를 끊고 들어갔다.
날이 좋지 않아 찍는 사진마다 구리다.
스모그도 한 몫 하는듯 했다.


얘네는 그냥 다 크다.-_-

생각보다 높다.ㅠ_ㅠ

원색을 정말 좋아하는 듯 하다.
특히 금색, 붉은색, 초록색 ㅋ
반짝반짝해 보이는 것은 유약을 발라 한번 구워서 그런듯..
노란색과 초록색 타일의 느낌이다.ㅋ

사실 이곳은 원래 평지였다고 한다.
서태후..
그 여자가 지도를 바꿔 놓는 공사를 시행했으니..
그것이 바로 여름정원 이화원이다.
땅을 파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를 만들고 그 파낸 흙으로 산을 만들어 호수를 굽어보게 했단다.
난 그 산을 오르고 있는 것이었다.-ㅁ-
호수가 나오기만을 바라며+_+



손이 닿는 불쌍들은 군데군데 머리들이 달아나 있었다;ㅁ;
보존이 잘 안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

가격은 단돈 2위엔. 관광지에 올라와서 두배 가격받아 2위엔이다.
내려가면 1위엔... 140원이다.*-_-*
그냥 얼추 녹차맛..

헉-ㅁ-
묻어나온다.
애네는 얼마나 자주 칠을 하는걸까...

그냥 눈이 시원하니 좋다.

길도 잘 다듬어 놓았는데, 작은 돌멩이로 장식을 해놓았다.
길 사이드로 나 있는 작은 돌멩이들을 보면..

꽃, 잠자리(?), 항아리 등등의 모양이 있었다.
아마 이건 태양?
내 눈에는 라이온킹의 심바 얼굴로 보였다.
마지막 목적지인 런던에서 라이온킹 뮤지컬을 꼭 보리라+_+

저걸 정말 다 파냈단 말인가-ㅁ-
징하네-_-
서태후의 권력이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그러던 와중 들리는 한국어.
하나투어에서 관광왔나보다.
한사람이 마이크폰을 이용해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을근슬쩍 달라붙어 같이 이동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그러는 도중
맙소사-ㅁ-
하나투어 일행을 따라 동문으로 나왔다.
형과 나는 당황..
우리는 아직 이화원 제대로 못봤는데;ㅁ;
매표소가 눈에 보이고 입구로 들어가려면 다시 표를 끊어야 하는 상황-ㅁ-
우리는 검표원 눈치를 보며 출구로 다가갔다.
그리고
뛰어 들어갔다-_-
다행히 아무도 잡으러 오진 않았다.'ㅡ'
안도의 한숨을 한번 내쉬어 주고 한바탕 웃고 ㅋㅋ
여기 왔는데 배도 한 번 타보자 싶어 돈을 내고 배를 탔다.
10위안.

이 호수를 파내 만들어낸 산이 바로 이 만수산이다.
난 저 언덕을 넘어온 것이다.

배들도 많이 떠있는데.. 멀리 있는배는 점으로 보일 정도-ㅁ-
우리는 탄 곳에서 내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ㅁ-
동 <-> 서 를 이동하는 배인 것이었다.
어쩔수 없이 서쪽에서 내렸다.-ㅁ-
동문에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몸도 많이 지쳤지만..
출구를 찾아 걷기 시작했다.
서문이 있을 줄 알고 서문을 찾았지만..못찾고 그냥 북문을 향해 걸었다.
넓기도 엄청 넓다.
들어온 문을 향해 다시 걸었다.
그리고 카메라 배터리가 나갔다;ㅁ;
<계속>
덧, 하루가 생각보다 긴 시간이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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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부회장 등에다가 뭐시기 했다면서요 ㅋㅋㅋ
2. 길가에서 팔던 초록색 물체는 연꽃의 씨앗(?)입니다. 안에 동글동글한 것만 먹으면 돼지요.
3. 이화원 안에 벽에 조각되어 있는 불상들 머리가 없는 이유는 어느 시대인지는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문화혁명때 일수도 있습니다.) 신앙을 가지지 못하게하는 일환으로 불상들의 얼굴(머리)을 제거했었다고 합니다. 하남의 용문석굴에 가도 머리 없는 불상이 존재하며, 많은 곳에 머리없는 불상이 존재합니다.
2번 3번 내용은 처음듣는군요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