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랜만에 쓰는 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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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서울 시내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굿바이 칠드런」시사회를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 큐브에서 보고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청계천과 시청앞 광장 구경을 살짝쿵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던 날이더군요. 개인적으론 버거킹을 제일 좋아하지만.. 근 두달만에 먹는 햄버거는 입의 활력소가 되는군요. 햄버거와 콜라, 그리고 케찹에 콕 찍은 감자튀김은 환상의 조합이예요. 즐겨먹진 않지만 한달이나 두달에 한 번씩은 입질이 와요.
맥도날드가 배달도 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24시간 영업하는곳은 24시간 배달. 세상이 히키코모리를 양산해 내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오늘은 당당히 반가를 지르고 시청앞에 스케이트 타러 고고~
스케이트 원래 좋아했지만 최근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괜시리 더 좋더군요. 나름 학생들 피해보겠다고 반가까지 쓰고 갔는데 이미 학생들이 점령했더군요. 오전에 올걸하는 약간의 후회도..-_-a 그래도 1000원 싼 맛에 재밌게 타고 왔어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달려와 안기는 여학생도 더러 있더군요. 의도치 않게 내팽겨 쳐버렸습니다. 죄송. 전 이기적인 스케이터.
그나저나 갑갑한 스케이팅을 했더니 목동 아이스링크에서의 시원한 질주가 땡기네요. 한 번 날잡아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가봐야겠습니다. 스케이트 타러 갈 땐 불러주세요. 시간만 되면 달려갑니다'ㅡ'/
저녁은 '명동교자' 예~♪
4명이서 칼국수 2개 만두 2개. 사리 리필 3번 밥 10공기 먹고 모두 든든한 배를 두들기며 즐거워했다는 소문이..
6시반에 헤어지기는 아쉬워 술마시러 종로로 이동.
사케를 마셔보고 싶다는 주장에 당당히 사케집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메뉴만 5분간 정독하다가 도로 나왔습니다. 가난한 학생의 설움. 흐윽. 신촌에서 비교적 저렴한 사케에 도전해 보렵니다.
결국 인사동까지 발걸음을 옮겨 구석진곳으로 들어가 감자전에 동동주'ㅡ'/
찬바람과 실내를 오가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몸은 결국 스르르 녹아버려 술상을 앞에두고 취침시간도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어요.
이런 모임은 언제나 즐거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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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에 추억의 라이온킹게임을 독파하고 게임 공략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벌써 10개월도 전의 이야기지요.
그 이후로 그 포스팅으로만 유입되는 방문자가 60명에서 100명을 지금까지 유지를 하고 있네요.
주로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오는데..
그러다 보니 비공개 댓글이 종종 달립니다.
한 달전에 달린 댓글엔 당황스럽더군요.

이렇게 달아놓고 가니 어떻게 찾아갈 수도 없고.
뭐라 할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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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을 책이 많아 기분이 좋아요.
지금은 '우리는 사랑일까'를 읽고 있는데 공부하는 느낌이예요.
연애공부.
한 편의 논문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알랭 드 보통이 괜히 닥터 러브라는 칭호를 받은게 아니예요.
좀 캐릭터가 극단적인 면이 있지만 어찌 이리 사람의 마음을 잘 집어 내고 분석해 놓았는지.
이론에 빠싹해도 실전에선 몸과 머리는 따로 노는게 문제긴 하지만 언제나 이론서는 흥미로워요.
연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읽어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 읽고 리뷰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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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서울 시내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굿바이 칠드런」시사회를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 큐브에서 보고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청계천과 시청앞 광장 구경을 살짝쿵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던 날이더군요. 개인적으론 버거킹을 제일 좋아하지만.. 근 두달만에 먹는 햄버거는 입의 활력소가 되는군요. 햄버거와 콜라, 그리고 케찹에 콕 찍은 감자튀김은 환상의 조합이예요. 즐겨먹진 않지만 한달이나 두달에 한 번씩은 입질이 와요.
맥도날드가 배달도 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24시간 영업하는곳은 24시간 배달. 세상이 히키코모리를 양산해 내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오늘은 당당히 반가를 지르고 시청앞에 스케이트 타러 고고~
스케이트 원래 좋아했지만 최근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괜시리 더 좋더군요. 나름 학생들 피해보겠다고 반가까지 쓰고 갔는데 이미 학생들이 점령했더군요. 오전에 올걸하는 약간의 후회도..-_-a 그래도 1000원 싼 맛에 재밌게 타고 왔어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달려와 안기는 여학생도 더러 있더군요. 의도치 않게 내팽겨 쳐버렸습니다. 죄송. 전 이기적인 스케이터.
그나저나 갑갑한 스케이팅을 했더니 목동 아이스링크에서의 시원한 질주가 땡기네요. 한 번 날잡아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가봐야겠습니다. 스케이트 타러 갈 땐 불러주세요. 시간만 되면 달려갑니다'ㅡ'/
저녁은 '명동교자' 예~♪
4명이서 칼국수 2개 만두 2개. 사리 리필 3번 밥 10공기 먹고 모두 든든한 배를 두들기며 즐거워했다는 소문이..
6시반에 헤어지기는 아쉬워 술마시러 종로로 이동.
사케를 마셔보고 싶다는 주장에 당당히 사케집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메뉴만 5분간 정독하다가 도로 나왔습니다. 가난한 학생의 설움. 흐윽. 신촌에서 비교적 저렴한 사케에 도전해 보렵니다.
결국 인사동까지 발걸음을 옮겨 구석진곳으로 들어가 감자전에 동동주'ㅡ'/
찬바람과 실내를 오가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몸은 결국 스르르 녹아버려 술상을 앞에두고 취침시간도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어요.
이런 모임은 언제나 즐거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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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에 추억의 라이온킹게임을 독파하고 게임 공략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벌써 10개월도 전의 이야기지요.
그 이후로 그 포스팅으로만 유입되는 방문자가 60명에서 100명을 지금까지 유지를 하고 있네요.
주로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오는데..
그러다 보니 비공개 댓글이 종종 달립니다.
한 달전에 달린 댓글엔 당황스럽더군요.
이렇게 달아놓고 가니 어떻게 찾아갈 수도 없고.
뭐라 할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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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을 책이 많아 기분이 좋아요.
지금은 '우리는 사랑일까'를 읽고 있는데 공부하는 느낌이예요.
연애공부.
한 편의 논문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알랭 드 보통이 괜히 닥터 러브라는 칭호를 받은게 아니예요.
좀 캐릭터가 극단적인 면이 있지만 어찌 이리 사람의 마음을 잘 집어 내고 분석해 놓았는지.
이론에 빠싹해도 실전에선 몸과 머리는 따로 노는게 문제긴 하지만 언제나 이론서는 흥미로워요.
연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읽어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 읽고 리뷰 포스팅에서...





덧글
Anonymous 2008/12/18 23:57 # 답글
연예 -> 연애 호호나도 책 많이 보고 싶다~ 근데 너랑 보는 장르가 다르군 -_-;
Oskar 2008/12/18 23:59 #
지적준님 감사 ㅋㅋ어느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전 다양하게 읽어보려 하는데 결국은 다 연애 이야기라는-_-;;
이교 2008/12/19 00:02 # 답글
ㅎㅎㅎ.. 이기적인 스케이터! (냉큼 받아 주시지!)그러고보니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안 읽은지가 꽤 된 것 같네요..
그 중에서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 꽤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사랑일까' 리뷰 기대 할게요. :D
Oskar 2008/12/19 00:06 #
전 이기적인 스케이터니까요'ㅡ'보통의 사랑 3부작 중 제일 걸작이라길래 이 책을 먼저 골랐어요.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은 책이 일단 커서 다음으로 미루었지요. ㅎ 조만간 읽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Anonymous 2008/12/19 01:26 # 답글
제일 최근에 읽은건 총, 균, 쇠랑 문명 내의 충돌, 옥시덴털리즘, 전격전의 전설, 스탈린 - 강철 권력-_- orthogonal하군
Oskar 2008/12/19 09:24 #
ㅋㅋㅋ 소설이 아닌 책들이군요.인문 교양서적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손은 가지 않아요.
교양이 부족해서 그래요 허허
듀티 2008/12/19 01:42 # 삭제 답글
이기적이었군요 ㅋㅋㅋ
Oskar 2008/12/19 09:18 #
원래 스케이트는 이기적으로 타야해'ㅡ'전해줘서 고마워'ㅡ'/
쵸죠비 2008/12/19 01:46 # 답글
푸하하하하 한달 전 포스팅에 퍼가요~ 이 비로그인 댓글에 고민하시다니!!! 역시나 세심하십니다!!!
Oskar 2008/12/19 09:17 #
왠지 '퍼가요~'는 무섭거든요. :(
제게 2008/12/19 01:49 # 답글
분의 블로그를 물어봐서 찾아가세요!!ㅎㅎ여학생이 달려와 안겨서, 의도치 않게 안게 되었다는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내..내팽기셨군요 아하하하하
Oskar 2008/12/19 09:17 #
집어 던진건 아니고 그냥 바닥에 살포시 놓아드렸어요 허허
2008/12/19 03:05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Oskar 2008/12/19 09:16 #
미안-_ㅠ 프라하에선 전화할 수 있을거야. 도착하면 전화주렴.
민갱 2008/12/20 01:58 # 삭제 답글
ㅁㅁㄴㅇ러ㅏㄻㄴㅇㄹ안녕
Oskar 2008/12/20 11:05 #
이재원 때문에 심난한거지?-_-
cnutlove 2008/12/20 08:16 # 답글
이기적인 스케이터 => 이! 기적의 스케이터 ... ^^*
Oskar 2008/12/20 11:06 #
ㅋㅋㅋ 즐거운 언어유희군요.이! 기적의 스케이터는 김연아양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