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가 올라서 조조 영화 아니면 보기도 부담스러워졌다.
재난 영화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오는 족족 다 보는걸 보면 좋아하는 걸지도..
내가 본 바로는 영화보러가라고 추천도, 가지말라고 말리지도 않을듯 하다.
재밌긴 했는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랄까.

CG에 대해 우선 말을 해보면. 사람이 등장할 때 배경으로 들어간 CG는 볼만 한데 단독 CG샷은 정말 못봐주겠더라. 특히 해일에 붕괴되는 큰 배의 모습엔 손발이 오그라들어 혼났다. 그 외에는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
간단히 배우평가나..

박중훈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이 아저씨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라도 안 믿겠다!!!
엄정화는 그냥그냥. 엄정화는 그냥 스크린에서 보면 싫다. 왜그러지?

특별출연 이대호 역의 이대호. 연기력이고 뭐고 그냥 신선해서 좋았음. 촬영 끝나고 설경구랑 많이 친해졌을듯'ㅡ'

한참을 웃었던 거품 볼케이노'ㅡ'
설경구는 연기 잘했다'ㅡ' 사투리도 무난하고 캐릭터가 선명해서 좋았다.

얼굴은 참 익숙하지만 이름은 떠오르지 않는 김인권.
조연이지만 쓰나미가 몰려오는 순간부턴 거의 주연급이다. 몸개그가 웃기긴 웃기다.
감칠맛 나는 조연의 자리를 확고히 잡을듯.

참 이쁘다고 생각해왔던 배우였는데 이번엔 별로.. 사진도 어째 이쁘게 나온게 없지..
사투리가 마음에 들었다. 경상도 사투리 쓰는 여자가 귀엽다는 이야기를 입증시켜 주었다.

이번 영화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연기도 좋았던 이민기.
순박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최고. 실제 부산사람이라 사투리도 'ㅡ'b
영화에 대해선 별로 할 말이 없다.
1000만을 갈만한 저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얼른 UP을 봐야하는데...



덧글
난 안 볼듯 ㅋㅋㅋ
국가대표도 괜찮다는 말이 있고 UP은 누가 뭐라 그러든 볼거고'ㅡ'
누구에게도 해운대 보라고 추천은 못하겠어요. 본다는 사람 말릴 생각도 없고..
이를테면,
김민경과 비교해 봤을 때 ...
확실히 그렇게 따지면 포스가 없었죠.
음.. 포스라는 말도 꺼내면 안될것 같은데요? -_-a
하지원 사투리 너무 어색했음 -_ㅁ -